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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성폭행 혐의로 피소..피해 여성 화장실서 성폭행 당해.. 증거물 제출

박유천 측 부인.."돈 노린 것"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06월 13일 10시 48분
↑↑ 한류스타 박유천 성폭행 혐의로 피소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이정우 기자 = 한류스타이자 인기 배우로 활동 중인 가수 박유천씨가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박씨 측은 "돈을 노린 일방적 주장"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한류스타이자 배우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박유천씨가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건 지난 10일이다.

박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은 유흥업소 종업원 24살 이모 씨로 이씨의 남자친구가 경찰서에 대신 찾아와 직접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 씨 측은 "지난 3일 밤 박 씨가 주점에 손님으로 찾아와 가게 안 화장실에서 강제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당시 이 씨가 입고 있던 속옷 등 옷가지도 증거물로 경찰에 제출했다.

하지만 박 씨 측은 "돈을 목적으로 한 일방적 주장"이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강남경찰서는 이 씨 측이 제출한 증거물과 함께 박 씨의 동선이 담긴 CCTV 등을 분석한 뒤, 조만간 박 씨를 소환할 계획이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06월 13일 10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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