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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물인간 여성 환자의 출산 ‘충격’…성폭행 수사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1월 07일
↑↑ 미국 애리조나주의 한 요양원에서 14년 동안 식물인간 상태인 여성 환자가 출산을 해 미국 사회가 충격ㅇ ㅔ 빠졌다.(사진 = KBS 영상 캡처)
ⓒ 옴부즈맨뉴스

[외신, 옴부즈맨뉴스] 온유상 취재본부장 = 미국 애리조나주의 한 요양원에서 14년 동안 식물인간 상태인 여성 환자가 출산을 해 미국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경찰은 성적인 학대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수사에 나섰다.

지난달 29일, 미국 애리조나주의 한 요양원에서 여성 환자가 신음을 내며 고통스러워 했다.

간호사가 확인한 결과 이 여성은 임신상태였고, 출산을 하고 있었다.

직원들은 출산 직전까지 이 여성의 임신 사실을 몰랐다.

냇소트라는 요양원 직원은 "제가 들은 바로는, 그녀가 신음을 내고 있었는데 사람들은 당시 무엇이 문제인지는 몰랐다고 합니다. 간호사 한 명이 그녀의 아기를 받았죠."라고 말했다.

익사에 가까운 사고를 당한 이 여성 환자는 놀랍게도 적어도 지난 14년 동안 식물인간 상태였다.

요양원 환자와 가족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환자 가족인 안젤라 고메즈는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이 일이 나고 밤에 잠도 잘 잘 수 없었습니다."라고 울먹었다.

특히 이 요양원에는 중증 장애를 가진 여성과 아동 환자들이 많아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의사들은 의식 불명 상태의 환자가 출산했다는 자체가 성적인 학대를 당했다는 명백한 증거라고 말했다.

그렉 마천드라는 의사는 "어떻게 환자에게 이런 학대를 할 수 있는지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끔찍합니다. 어떤 통제도 없는 상황에서 극도로 위험한 일이 벌어진 겁니다."라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경찰은 이 여성 환자에게 접근했던 사람들을 상대로 성폭행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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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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