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4-26 오후 02:05:4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 정치·경제·사회 지자체·공공기관 국방·안보 교육 건강·환경·안전 글로벌(외신) 문화·예술 연예·스포츠
뉴스 > 글로벌(외신)

하와이 곳곳이 불바다..70m 치솟은 용암에 유독가스도 유출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05월 08일 07시 06분
↑↑ 하와이에 화산이 터져 용암이 분출되고 있다(사진 = 인터넷 캪쳐)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허정일 취재본부장 = 미국 하와이섬의 '킬라우에아' 화산 지역에서 새 분출구가 열리며 가옥 수십여 채가 불에 탔다. 특히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이산화황'도 다량으로 방출됐다.

화염이 분수처럼 하늘로 솟구치며, 도로에 내려앉은 용암 덩어리가 활활 타오르며 유독가스를 뿜어냈다.

하와이주 하와이섬, 일명 빅아일랜드의 킬라우에아 화산이 분출한 뒤 약 19km 떨어진 섬의 동쪽 가장자리에 새로운 분출구가 열렸다.

새 구멍에서 용암은 70m까지 치솟았다.

외신을 통한 현지의 한 주민은 “그것은 정말로 주황색이었고 사방으로 튀었습니다. 5분 안에 3피트(91cm) 높이의 용암 벽이 도로에 도달했습니다.라고 전해 왔다.

하와이 소방당국은 “우리는 매우 높은 수준의 이산화황을 확인했습니다. 농도 짙은 이산화황은 매우 위험하고 치명적입니다.”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규모 6.9의 지진이 섬의 남동쪽을 강타한 이후 유독가스까지 유출되었다.

지금까지 최소 10개의 균열에서 용암이 분출된 가운데, 재난당국은 균열이 계속 생겨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주택 약 30채가 파손됐고 2000명 가까이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현재 보고되지 않았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05월 08일 07시 06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동영상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
상호: 옴부즈맨뉴스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 277번길 51-21 / 발행인: 김형오. 편집인: 김호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오
mail: ombudsmannews@gmail.com / Tel: (031)967-1114 / Fax : (031)967-1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175 / 등록일2015-02-25
Copyright ⓒ 옴부즈맨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