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졸음운전 하다가`..주택 지붕에 승용차 추락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0년 06월 08일 12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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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오후 6시 30분쯤 강원 강릉시 유산동 인근 'T자형' 삼거리에서 김모(49)씨가 운전하던 포르테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뚫고 주택 지붕위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 강릉소방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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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 옴부즈맨뉴스] 조규백 취재본부장 = 지난 7일 오후 6시 30분쯤 강원 강릉시 유산동 인근 'T자형' 삼거리에서 김모(49)씨가 운전하던 포르테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뚫고 주택 지붕 위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함께 타고 있던 김씨의 어머니(70)가 팔 부분에 골절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승용차가 추락한 주택에는 1명이 거주하고 있었지만, 다행히 지붕 등 일부만 파손되고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결과 김씨는 사고 당시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김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T자형 삼거리에서 미처 방향을 틀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0년 06월 08일 12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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