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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 어린이집 원장 15층 아파트서 뛰어내려 숨져..유족 ˝감사 부담 느껴˝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10월 28일
↑↑ 감사에 부담을 느낀 어린이집 원장이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숨졌다(사진 = 인터넷캡처)
ⓒ 옴부즈맨뉴스

[창원, 옴부즈맨뉴스] 노익 취재본부장 = 경남 창원에서는 한 어린이집 원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어린이집 집중 점검에 부담을 가졌다는 게 유족의 말인데 정말 관련이 있는 건지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

어제(27일) 오후 4시 40분쯤 아파트 현관에 40대 여성이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숨진 여성은 아파트 1층에 있는 어린이집의 원장이었다.

경찰은 어린이집 원장이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자살을 암시하는 말을 남긴 뒤 15층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숨진 원장은 어린이집 집중 점검에 부담을 느껴온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복지부는 유치원 비리가 터진 이후 전국 2천여 곳의 어린이집을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경상남도도 이달 22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점검 대상 어린이집 명단 216곳을 넘겨받았다.

그러나 경상남도는 점검 대상 어린이집 명단을 공개하거나 개별 통보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유족을 불러 정확한 자살 동기를 확인할 예정이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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