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이동식 청소년성문화센터 개소
45인승 버스개조. 자궁방 탐험, 임신과 출산, 생명체험 등의 시설 갖춰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05월 05일 13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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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형 청소년 성문화샌터 개소식 장면 |
ⓒ 옴부즈맨뉴스 |
| [안양, 옴부즈맨뉴스] 이윤진 취재본부장 = 45인승 버스를 개조해 만든 이동식 안양시청소년성문화센터(이하 성문화센터) 개소식이 지난 4일 안양시청 현관에서 있었다.
안양시의 첫 이동식 아동·청소년 성교육 및 성상담전문 특화시설로서 자궁방 탐험, 임신과 출산, 소중한 나의 몸, 사춘기, 생명체험 등 성 이해를 위한 다양한 테마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은 안양시로부터 위탁받은 안양YWCA가 맡는다.
성문화센터는 이동 가능함을 장점으로 초·중·고교생과 대학생 및 장애인, 성인 등 다양한 계층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성교육과 상담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사춘기 자녀와 부모간 건전한 의사소통을 기하고, 성폭력 예방 및 올바른 성문화 정착을 위한 특색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등 지역의 중추적 성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의 유관기관단체와 학교장 등 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컷팅과 문화센터 라운딩이 진행됐다.(사진 첨부)
이필운 안양시장은 성장기에 있는 호기심 많은 초·중·고교생들에게 올바르고 정확한 성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성관련 범죄를 예방하는데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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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6년 05월 05일 13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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