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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장관 송영무 퇴임, 정경두 취임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09월 21일 16시 27분
↑↑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21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장관 이·취임식에서 정경두 신임 장관에게 국방부기를 이양하고 있다. 2018.9.21.(사진 옴부즈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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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옴부즈맨뉴스] 김기호 국방취재본부장 =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21일을 끝으로 장관에서 물러난다.

송 전 장관은 국군기무사령부 계엄령 문건과 관련해 부실 보고 논란에 휩싸이면서 1년 2개월만에 장관직을 내려놓게 됐다.

그는 취임 기간 동안 잦은 실언으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이날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는 송 전 장관과 신임 정경두 국방부 장관의 이취임식이 열렸다.

송 전 장관은 이임사에서 국방개혁 2.0과 남북 간 군사적 긴장완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지금까지 군사적으로는 냉전시대의 사고방식에 얽매여 새로운 안보환경에 제대로 대비하지 못해왔다"며 "해양세력과 대륙세력을 모두 아우르는 동북아의 새로운 질서를 창조하기 위해 새로운 국군의 상(像)을 정립해야 한다. 이를 위해 국방개혁 2.0을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고 했다.

이어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는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라며 "한민족의 웅대한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장관의 마지막 임무로 남북 군사적 긴장완화와 신뢰구축을 위한 합의서에 서명하고 왔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 저와 한 배를 탄 전우로서 국방개혁을 위해 진력해 준 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 취임하는 정경두 신임 장관과도 같은 마음으로 함께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09월 21일 16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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