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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2중대 미래한국당의 민낯, 보조금 나누는 날 `5명` 채워..˝2천만 → 5억7천 받아˝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0년 02월 14일
↑↑ 탈당을 밥먹듯이 해온 새로운보수당 정운천 의원이 14일 탈당을 하고 한국당 2중대인 미래한국당에 입당하여 국민혈세 5억5천만원을 챙겼다.(사진 =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조관형 취재본부장 = 선관위에서 국가보조금을 나누어주는 14일 자유한국당의 2중대인 미래한국당이 보조금 2천만원에서 5억7천만 원으로 껑충 뛰어 국민들의 비난이 들끓고 있다.

이를 위해 새로운 보수당의 정운천 의원이 오늘 탈당과 동시에 자유 한국당의 위성 정당인 미래 한국당에 입당을 했기 때문이다.

정 의원 입당으로 현역 의원 5명을 채우면서 미래 한국당은 5억 원 넘는 보조금을 추가로 확보했다.

미래통합당으로 합류를 의결한 새로운보수당의 마지막 당대표단 회의에서

공동대표인 정운천 의원은 "원칙과 명분이 없는 보수통합은 국민들로부터 지지를 끌어내지 못할 것입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런데, 바로 한 시간쯤 뒤 돌연 탈당했다.

보수야권 통합신당인 '미래통합당'이 아닌 자유한국당의 비례 위성정당 '미래한국당'으로 가기 위해서였다.

기자들이 “한선교 대표랑 회동하셨나요?”라고 묻자 "오후에 (얘기)할게요, 오후에."라고 대답을 피했다.

오늘은 중앙선관위가 경상보조금 110억원을 각 당에 분배하는 날이다.

어제까지 한선교, 조훈현, 김성찬 의원에, '5.18 망언'으로 제명당한 이종명 의원으로 4명을 확보했던 미래한국당은 정 의원이 오면서 5명을 채웠다.

국고 보조금 액수는 5명을 기준으로 껑충 뛰어 국민혈세를 편법으로 빼앗아 온 것이다.

실제로 미래한국당이 오늘 받을 보조금은 2천만원 이었으나 1명이 더 와 5억7천만 원을 받게 되었다.

새로운보수당의 유일한 호남 지역구였던 정 의원은 미래한국당 최고위원은 미래한국당에서 비례대표 제의를 받고 속전속결로 탈당과 입당을 결행한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꼼수로 위성정당을 창당하더니 국고보조금 강탈까지 노리는 것이라며, 선관위가 미래한국당 등록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가짜정당으로 보내는 위장전입 방법으로 우리 국민의 혈세인 국고보조금을 더 타낼 궁리마저 하고 있습니다."라며 개탄했다.

하지만, 미래한국당은 추가 영입으로 의석수를 계속 늘리겠다는 계획인데, 3월말 전에 20석 이상을 확보하면 최소 50억원 이상의 선거 보조금을 받게 된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0년 0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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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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