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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 백석역 보고회서 `웃음`, 제 정신?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12월 05일
↑↑ 사람이 죽어나가는데 보고회장에서 웃음을 보여 비난이 일고 있는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사진 = 옴부즈맨뉴스)
ⓒ 옴부즈맨뉴스

[고양, 옴부즈맨뉴스] 양점식 취재본부장 =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황창화씨가 백석역 보고회에서 나온 웃음에 비난이 일고 있다.

지난 4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역 주변에서 열 수송관이 파열돼 1명이 사망하고 20여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어 5일 자정쯤 백석2동 주민센터에서 이재준 고양시장과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 시의원, 소방 등 관계 공무원들이 모여 당시 상황파악을 위한 보고회가 열렸다.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이 자리에서 “100도 가까운 온도이고 직접 닿으면 위험한 상황이었다. 통상적으로 수송관이 파열되면 징후가 나타나는데 이번 사건은 어떤 징후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구연한이 통상적 50년인데 1991년 매설된 사고 열 수송관이 지반 침하로 주저앉는 상황도 있고 노후 가능성도 있는 만큼 철저한 조사를 하고 노후 된 곳은 교체하겠다”고 말했다.

문제는 황창화 사장이 “앞으로 이런 사고가 터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은 것이 논란이 되었다.

결국 논란이 커지자 황 사장은 "웃음의 별다른 의미는 없었고 단지 너무나 갑작스러운 사고가 터졌고 시장과 시민에게 죄송한 마음으로 발언하는 과정에서 생긴 오해"라고 해명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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