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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 개원 박 대통령, 국회와 소통 협력으로 4대개혁 완성 의지

시종일관 협치, 소통 강조
경제활성화법 처리 당부... 국민 34회, 경제 29회 언급
후반기 국정운영 다잡기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06월 14일 11시 14분
↑↑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제20대 국회 개원 연설을 마친 후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조관형, 송기영 기자 = 13일 제20대 국회가 문을 열었다. 이날 국회를 찾은 박대통령은 개원연설을 하였다.

이날 박 대통령의 국회 개원 연설을 두고 여당은 진정성 있는 연설이었다며 치켜세웠지만, 야당은 현안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다만 야당도 박 대통령이 국회와의 소통 의지를 밝힌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제20대 국회 개원 연설에서 정치권과 협치에 기반한 국정과제 목표 달성에 방점을 찍었다. 여소야대 국면에서 4대 구조개혁과 경제활성화 등 핵심 과제 달성을 위해선 20대 국회와 소통, 협력, 존중을 바탕으로 한 협치가 중요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글로벌 저성장 기조에다 국내적으로 조선·해운업 등 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실업증가가 한국 경제를 강타할 것에 대비해 4대 구조개혁과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당부한 셈이다.

특히 박 대통령은 최근 조선·해운업 구조조정과 관련, 정부 개입 논란을 불식시키는 동시에 20대 국회에 노동개혁 입법통과를 1순위로 당부하는 등 경제체질 개선 메시지에 무게중심을 뒀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구조조정은 우리 사회와 경제 전반의 오랫동안 누적돼 곪은 환부를 도려내야 가능하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대우조선 사태를 통해 드러난 분식회계 관행과 채권단의 안이한 대처 등에 대해 분명한 책임이 따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실제로 박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국민 34회, 경제 29회, 국회 24회 등을 각각 언급했다. 경제 문제와 관련, 박 대통령은 규제(12회), 일자리(11회), 구조조정(11회) 등을 각각 강조했다. 또 미래(11회), 개혁(8회), 성장동력(3회) 등도 말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06월 14일 11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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