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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李, 또 말없이 악수만…윤-원내대표들 회동도 무산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3년 05월 27일 20시 09분
↑↑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윤 대통령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어색한 악수만 하고 지나치고 있다.(사진 =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위현수 취재본부장 = 오늘 부처님 오신날 행사에 대통령과 여야 대표가 모두 참석했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말 없이 악수만 나누고 헤어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을 제1야당 대표로 인정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 상임위원장단 회동 추진도 무산된 만큼 당장은 협치의 물꼬는 커녕 야당과의 대화도 기약이 없어 보인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과 김진표 국회의장, 여야 대표가 한자리에 모였다.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지향하는 인권 존중과 약자 보호, 세계 평화의 국정철학은 바로 부처님의 가르침에서 나오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퇴장 직전 악수만 했을 뿐 오늘도 대화를 나누지는 않았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오는 30일로 조율해오던 윤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 국회 상임위원장단 회동도 무산됐다.

민주당이 이달 초 윤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 간 회동 제안을 했지만 당을 대표하는 제1 야당 대표와의 회동이 먼저라면서 거절을 했다. 따라서 국회의장 중재안도 성사가 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민주당 관계자는 "원내대표가 아닌 윤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만남이 협치의 길"이라며 "야당이 거절하는 모양새를 대통령실이 만들고 있는 것 아니냐"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3년 05월 27일 20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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