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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 총장 선거 1차 통과 유명희 “내가 미중간 중재자 적격”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0년 09월 26일 22시 44분
↑↑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열린 ‘제17차 한-아세안 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8.29(사진 =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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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옴부즈맨뉴스] 정길영 취재본부장 = 유명희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세계무역기구(WTO)가 활력을 되찾아야 하며 자신이 양국간의 중재자 역할을 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7월 WTO 사무총장 선거에 도전장을 내민 유 본부장은 최근 8명의 후보 중 5명을 추리는 1차 라운드를 통과했다. 새 WTO 사무총장은 11월7일 발표될 예정이다.

25일 블룸버그TV와 가진 인터뷰에서 유 본부장은 “보호주의가 글로벌 경제를 위협하는 시기에 다자주의를 위한 힘이 되고 싶다”면서 WTO 사무총장의 가장 큰 임무 중 하나는 미중 양대 경제의 긴장을 완화시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유 본부장은 “WTO가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고 기대하는 것은 순진한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러나 여전히 WTO가 협상의 장이자 분쟁 해결을 위한 장으로 잘 작동하고 활성화되는 것도 해결책의 일부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0년 09월 26일 22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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