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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챔피언` 전설의 프로레슬링 이왕표, 별세

김일의 마지막 수제자, 헤비급 챔피언 큰 인기 누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09월 05일 06시 46분
↑↑ 한국 프로레슬러 대부 김일의 후계자로 면면으 이어온 이왕표 선수가 암으로 4일 별세했다.(사진 = 옴부즈맨뉴스 )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허정일 취재본부장 = '영원한 챔피언' 한국 프로레슬링계에서 대부로 활약했던 이왕표 한국 프로레슬링연맹 대표가 4일 오전 9시48분 향년 64세로 별세했다.

'박치기 왕' 김일의 마지막 수제자로 잘 알려진 고인은 1975년 프로레슬러로 데뷔했다. 이후 세계프로레슬링기구(WWA) 헤비급 챔피언에 오르며 큰 인기를 누렸다.

고인은 1980년대 중반 이후 프로레슬링의 인기가 떨어진 뒤에도 한국을 대표하는 프로레슬링선수로 왕성하게 활동했다.

고인은 2009년과 2010년 종합격투기선수 출신 밥 샙과 타이틀 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고인은 2015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공식 은퇴식을 하고 사각 링과 작별한 뒤에도 최근까지 한국 프로레슬링의 발전을 위해 힘써 왔다.

2013년 담낭암 수술을 받은 고인은 기적처럼 병을 이겨 냈지만, 최근 암이 재발하면서 치료받던 중 갑작스럽게 눈을 감았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8일. 장지는 일산 청아공원이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09월 05일 06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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