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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한국, 말레이시아에 1-2 패..손흥민 후반 출전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08월 18일 14시 07분
↑↑ ‘2018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한국 말레이시아에 1-2 패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유용남 축구전문기자 = 한국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FIFA 랭킹 57위) 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71위 말레이시아에 충격의 패배를 당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하 ‘2018 아시안게임’)에 나선 남자축구 한국 대표팀이 말레이시아에 1-2로 참패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반둥의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E조 2차전에서 말레이시아에 1-2로 졌다.

지난 15일 열린 1차전에서 바레인에 6-0 대승을 거뒀던 한국은 1승 1패로 말레이시아(2승)에 이어 ‘2018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E조 2위를 기록하게 됐다.

섣부른 여유가 부른 참극이었다. 김학범 감독은 6대 0 대승을 거둔 바레인과의 1차전에 나섰던 선수 6명을 벤치에 앉혀둔 채 경기를 시작했다. 바로 이틀 전 경기를 치렀기 때문에 향후 일정을 고려해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하자는 취지였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전반 5분 골키퍼 송범근과 수비수 황현수가 엉키며 공을 놓쳤고, 말레이시아의 사파위 라시드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선제골을 넣었다.

선제골을 허용한 한국은 만회골을 넣기 위해 전력을 다했지만, 잦은 패스 미스와 골 결정력 부족, 수비 실책 등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전반 추가시간 말레이시아의 사파위 라시드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전반전을 0-2로 마쳤다.

김학범 감독은 후반전에 들어 황인범, 손흥민 등을 투입하며 반전을 꾀했다. 하지만 말레이시아는 전원 수비태세에 돌입, 한국의 파상 공격을 필사적으로 막아냈다. 한국은 후반 43분 황의조가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동점골에는 실패하며 1-2 패배를 당해 조별 리그 1승 1패를 기록했다.

한편, 한국은 오는 20일 키르기스스탄과의 ‘2018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E조 최종전에서 16강 진출을 노린다.

‘2018 아시안게임’ 남자축구는 총 25개국이 6개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 2위와 3위 중 성적이 좋은 4개 팀이 16강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우승을 가리게 된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08월 18일 14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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