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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천혜의 자연경관인 임진강 주상절리를 훼손한 연천군과 농지은행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8월 13일
↑↑ 임진강 주상절리의 모습(사진 = OM뉴스 조병욱 기자)
ⓒ 옴부즈맨뉴스

[연천, 옴부즈맨뉴스] 조병욱 취재본부장 = 임진강은 남북을 잇는 통일의 혈로와 같은 상징적 강이다.

천혜의 자연자원으로서 자연생태계가 잘 보존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한탄강과 임진강이 합수되어 연천과 파주를 지나 서해로 흐르는 미래 통일 중심의 상징적 강이기도 하다.

북으로부터 시작된 임진강은 화산활동이 끝난 후 용암대지가 강의 침식을 받으면서 현무암 주상절리가 만들어져 살아있는 자연경관의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다.

↑↑ 주상절리 훼손 현장(사진 =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특히 한반도 구석기 시대 유적지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학자들과 국민의 관심이 깊은 곳이다.

그러나 최근 연천군 농지은행에서 연천군 구미리 산6-2, 309-1(답) 일원에 가로 50~10M를 강바닥까지(약30M 수직벽) 주상절리를 훼손하여 농사용 취수시설을 만들고 있다.

지역농민 김 씨는 “적벽 좌, 우의 낮은 지역에 하여도 될 시설을 왜 가장 아름답고 보존가치가 높은 중앙 위치를 선택을 하여 이빨 빠진 흉한 모습으로 진행 하는 것”에 매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아이러니 하게도 연천군은 지난 7월30일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등재 한반도 평화. 생태 생물권 보전지역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 취지에 맞는 행정을 하려면 허가기관인 연천군은 지금이라도 임진강의 주상절리 훼손사업을 중단하고, 복원을 하여야 할 것이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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