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4-26 오후 02:05:4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 정치·경제·사회 지자체·공공기관 국방·안보 교육 건강·환경·안전 글로벌(외신) 문화·예술 연예·스포츠
뉴스 > 건강·환경·안전

부산서 60대 입원환자 “퇴원 권고”에 흉기 휘둘러 의사 사망

휘발유 뿌리고 10층 창문에 매달려 있다 경찰에 붙잡혀
퇴원 권고에 불만품은 듯..의사 다른 병원 이송됐다 숨져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0년 08월 05일 15시 05분
↑↑ 부산북부경찰서 (사진 =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부산, 옴부즈맨뉴스] 강령비 취재본부장 = 부산의 한 병원에서 입원 환자가 흉기로 의사를 찔러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5일 60대 환자 A씨를 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9시 25분께 자신이 입원한 북구의 한 병원에서 50대 의사인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다른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범행 이후 휘발유를 뿌린 뒤 10층 창문에 매달린 상태로 대치하다가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퇴원 권고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범행에 사용된 흉기와 휘발유 등은 외출해 구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이후 신병을 처리할 예정이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0년 08월 05일 15시 05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동영상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
상호: 옴부즈맨뉴스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 277번길 51-21 / 발행인: 김형오. 편집인: 김호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오
mail: ombudsmannews@gmail.com / Tel: (031)967-1114 / Fax : (031)967-1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175 / 등록일2015-02-25
Copyright ⓒ 옴부즈맨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