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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 수목원을 다녀와서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7월 24일 17시 27분
ⓒ 옴부즈맨뉴스

[서울,옴부즈맨뉴스] 강태훈 기자 = 지난 23일 옴부즈맨뉴스 기자들은 22일과 23일 태안군에 위치한 천리포수목원 일대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행사 2일차 오전, 기자들은 천리포수목원에 방문해 수목원 내부를 관람했다.

수목원 내부는 몹시 습하고 흐렸다. 장마철 영향도 있었지만, 바닷가가 인접해 있어 그 정도가 더 심했다. 촉촉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내부를 관람할 수 있었다.

수목원 안쪽에는 연꽃과 수국이 많이 피어있었다. 분홍빛, 보라빛 등 다양한 색채의 수국을 볼 수 있었고, 수목원 내 울창한 숲속과 잘 어울렸다. 연꽃 또한 다양한 색깔, 다양한 모양이 있었고, 연못마다 연꽃들로 가득찼다. 연꽃 때문인지 연못은 매우 깨끗했다.

수목원 바깥에는 바닷가가 보였다. 오전에는 물이 많이 빠져있어 피서객들이 바다 안쪽까지 내려가 걷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이 곳에선 아름다운 낙조가 일품이라고 한다. 때문에 주변에 이를 편히 관람할 수 있게 의자도 비치되어 있다. 바닷가를 따라 만들어진 둘레길 또한 일품이었다.

그 외 수많은 꽃과 풀, 나무들이 수목원 안에 옹기종기 심어져 있었고, 아름답게 어우러져 있었다. 가히 세계적인 수목원이라 할 수 있다.

천리포수목원은 푸른 눈의 이방인 故민병갈 설립자(Carl Ferris Miller, 1921~ 2002)의 평생 역작이다. 서해안의 태안반도 만리포 해변 옆 천리포라 불리는 해변 마을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초 사립수목원이자 세계적인 수목원이다.

1970년 조성을 시작한 천리포수목원은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은 15,600여 종류의 다양한 식물을 수집, 보전하고 있다. 특히 목련, 호랑가시나무, 동백나무, 단풍나무, 무궁화 종류의 수집은 어느 수목원보다 독보적이며, 이를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수목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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