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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체험형 안전교육으로 위기대응능력 향상

경기도교육청 상반기 학부모 체인지(심폐소생술) 훈련 537명 실시, 하반기 9월부터 실시예정
설문결과, 체인지 심폐소생술 교육에 학부모 만족, 지속적 교육기회 필요
명득훈 주무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강사 자격증 소유, 학부모, 교직원 대상 체인지 훈련 지속 실시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07월 14일 12시 10분

↑↑ 관곡초등학교
ⓒ 옴부즈맨뉴스

[경기, 옴부즈맨뉴스] 이윤진 취재본부장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16년 4월부터 총 24교 537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정연계 안전교육을 위한 상반기 찾아가는 학부모 체인지(심폐소생술 등)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하반기에도 9월부터 해당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학부모 체인지 훈련은 응급처치 강사자격증을 소지한 경기도교육청 재난예방과 명득훈 주무관이 직접 강사로 활동하고 있고, 학부모 개개인에게 필요한 위급상황 시 대처할 수 있는 5분 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 안곡중학교
ⓒ 옴부즈맨뉴스

본 교육을 통해 자녀들의 학교안전교육에 공감대를 형성할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설문결과에도 학부모들의 교육만족도 및 강사만족도가 상당히 긍정적이었다.

용인의 학부모는 “재미있었고 한 번 더 해볼 수 있으면 좋겠다. 생명과 관련된 훈련은 주기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으면 더욱 좋을 듯하다.”

구리남양주의 학부모는 “더 많은 사람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

성남의 학부모는 “토요일에 운영된다면 아버지들도 참여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다.”라고 설문지에 응답하였다.


↑↑ 칠봉초등학교
ⓒ 옴부즈맨뉴스

명득훈 주무관은 2015년 3월부터 꾸준히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체인지(심폐소생술) 훈련을 실시하여, 직장동료들에게도 안전습관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재능을 기부하는 등 솔선수범하고 있다.

또한, 학생대상 체험형 재난안전 교육비 23억, 교직원 대상 응급처치 전문강사 67명 양성, 소방학교 체험위탁교육 604명 등 직무연수를 실시하여 경기도학생, 교직원들의 위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학생, 교직원의 안전교육에 그치지 않고 그동안 안전교육을 접하기 어려웠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가정연계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공감대 형성 및 안전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였다.

경기도교육청 재난예방과 이일상 과장은 “찾아가는 학부모 체인지 훈련을 통해 경기안전교육에 신뢰감을 향상시킬 수 있었으며, 유능한 강사(명득훈 주무관)의 헌신적인 재능기부로 학부모들의 위기대응능력이 크게 신장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07월 14일 12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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