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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댓글공작 국군사이버사령부 정보부사관들 아직도 근무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10월 27일 23시 14분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 = 옴부즈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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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옴부즈맨뉴스] 김종필 취재기자 = 2012·13년 총선과 대선 전후로 인터넷 댓글공작에 개입했던 국군사이버사령부 소속 정보부사관들이 아무런 인사조치 없이 여전히 국군사이버사령부에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사이버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당시 근무했던 정보부사관 57명 중 27명이 여전히 사이버사령부에서 근무 중이다.

이들은 모두 댓글공작에 연루돼 기소유예나 경고처분 등을 받았지만 별도 인사조치 없이 사이버사 소속으로 남았다. 사이버사령부는 이들에 대해 별도의 인사이동 조치를 하지 않고 일반 정기 인사이동만 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남은 부사관도 일반 인사이동에 따라 올해 말까지 10명이 전출되고 내년 전반기까지 11명을 전출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여론의 관심이 줄자 제 식구 감싸기에 나선 격”이라며 “이들이 불법적인 댓글공작에 참여한 것이 분명한 만큼 사이버사령부에서 인사이동 조치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10월 27일 23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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