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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거리에 한국당 ˝조국 사퇴˝ VS 민주 ˝비판 자격 있나˝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8월 24일 22시 41분
↑↑ 자한당 황교안 대표가 석달만에 또다시 거리로 나섰다.(사진 =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허정일 취재본부장 = 자유한국당이 오늘 3개월 만에 대규모 장외집회를 열고,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집중 성토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는, 주변의 의혹부터 해명해야 한다며 역공에 나섰다.

문재인 정부의 경제와 안보 실정을 규탄한다는 집회였지만, 공세는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에게 집중됐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거짓말 정권입니다. 한 가지 예만 들겠습니다. 조국입니다. (자녀를) 잘못된 방법으로 황제교육을 시켰습니다."라고 포문을 열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학생들에게 지금 조국 후보자의 모습은 좌절의 아이콘입니다."

자진 사퇴는 물론 특검 수사를 해야한다고 몰아붙였다.

민주당이 추진하는 '국민청문회'는 지지자들만 불러서 하는 '가짜청문회'라면서, 정부 규탄을 위해 이젠 태극기대신 촛불을 들자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외교, 안보 상황이 엄중한데도 제1야당이 거리에서 정치공세와 선동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본인 군면제와 아들 취업 특혜 의혹, 나경원 원내대표는 사학비리 의혹과 딸의 입시 의혹 등이 있지 않냐고 공격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는 "최소한 (황교안·나경원) 두 사람은 조국 후보자 자녀의 의혹에 대해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 본인들이 짊어지고 있는 가족과 각종 비리에 대한 각종 의혹부터 국민 앞에 말끔히 해명해 주기 바랍니다."라고 맞받아 쳤다.

청와대와 민주당은 월요일까지 청문회 일정이 합의되지 않으면, 국회 청문회 대신 대국민 기자회견 형식의 '국민 청문회'만 거칠 수도 있다는 방침을 정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8월 24일 22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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