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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당 표창원 의원 사과 이면에… 정레기·기레기 발언 논란

남학교엔 미녀경찰을, 여학교엔 미남경찰을 보낸 결과..
“인성에 문제가 있다. 저런 분을 어떻게 전략공천을 하였는지...”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07월 07일 10시 38분
↑↑ 정레기.기레기 발언을 한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잘 생긴 경찰' 발언으로 구설에 오른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을 비판한 언론을 향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 논란이 되고 있다.

표 의원은 6일 SBS라디오 '한수진의 SBS전망대'에 출연해 "표현 자체에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한 점이 있었다. 결국 불필요한 논란을 자초한 것은 저이기에 반성하겠다"라며 사과했다.

그러면서 그는 "다만 요체는 경찰에서 학교 전담 경찰관을 선발하면서 '인기도', '호감도'의 두 가지 기준을 내걸고 선발하고 있다"며 "그러다보니 학교 전담 경찰관들도 자꾸 포스터를 붙이면서 외모를 나타내고 무엇이든 상담해주겠다는 이벤트도 하는 등 자꾸 위험한 상황들이 연출되는 제도적 문제가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표 의원이 사과 직후 올린 트위터로 인해 논란이 재점화됐다.

표 의원은 트위터에 "정치인의 지위를 이용해 사익 추구하고 국정과 민생을 어지럽히면 정레기(정치쓰레기), 언론의 특권 이용해 악의적 기사로 진실왜곡 한다면 기레기(기자쓰레기)"라며 "전 정레기가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언론의 자유를 존중하며 표현의 자유 지키겠습니다. 당신도 기레기가 되지 않길 바랍니다"라고 적어 앙금을 드러냈다.

이 기사가 나가자 고양시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기본적으로 인성에 문제가 있다. 저런 분이 어떻게 고위경찰직을 수행했으며, 저런 분을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어떻게 전략공천을 할 수 있었는지”라며 씁쓰름한 웃음보였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07월 07일 10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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