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주민 갑질, 경비원에 침 뱉고 폭행하여 입건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6년 07월 02일 1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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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질 입주자가 경비원에 침 뺕고, 폭언 |
| ⓒ 옴부즈맨뉴스 |
| [서울 서대문구, 옴부즈맨뉴스] 김몽수 취재본부장 = 아파트 주민이 경비원을 폭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서대문구 남가좌동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 김 모씨(58)에게 침을 뱉고 주먹으로 때린 혐의(폭행 등)로 이 모씨(66)를 불구속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경비원 김씨는 24일 오후 3시20분쯤 입주자 전용문으로 들어온 방문객을 다른 문으로 유도하는 과정에서 방문객과 이 씨의 차가 접촉사고가 나자 이씨가 화를 내며 자신을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에서 폭행 정황을 일부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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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6년 07월 02일 1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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