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옴부즈맨뉴스] 김관용 기자 = 인제군은 소속 공무원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산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공무원 제안 1.1.1운동을 전개한다.
‘제안 1.1.1운동’이란 전 직원이 1인 1년 1건을 목표로 지역 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새로운 정책의 개발과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운동이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5월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군정의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 혁신 제안을 접수한다.
접수된 제안은 실무부서의 검토 및 심사를 거쳐 채택 여부를 결정한 후 채택제안에 대하여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군정에 반영하게 된다.
특히 군은 새내기 공무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오는 4월 14일 임용 3년 이내 공무원 119명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플래닝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제안 • 실행 우수부서에 총 3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열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군정정책 연구를 공모하여 실무에서 체득한 경험, 지식 등에서 착안한 창의적 정책, 군정 개선 발전 방안, 성공사례 등을 심층 분석 •연구할 계획이다.
군은 심사를 통해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군정정책 연구에 총 1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소속 직원 누구나 책임감을 갖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산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미래지향적이고 창조적인 군정을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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