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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만원, 5.18이 폭동·전두환 영웅·북한괴뢰군 600명 게릴라전 폭로를 믿으시나요?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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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본지는 이 글을 쓰면서 추호도 현 정권을 옹호하거나 비호하지 않음을 천명한다. 남북통일 문제의 접근성 말고는 잘못한 일이 너무 많고 지지할 수 없는 정책이 너무 많다. 내로남불식 통치행위가 곳곳에서 자행되고 있어 이런 부분에 국민이 크게 식상하고 있다.

하지만 5.18 문제는 5.18이다. 이 사설은 정당이나 정권을 떠나 역사적 팩트와 진실이라는 관점에 비추어 날을 세우는 것이다. 이 글을 애독하는 독자들의 오해불식과 이해를 바란다.


지만원을 보수의 대표적인 논객라고 추앙하고 있는 무리가 있다. 바로 현재의 보수층과 특정지역 사람들과 친일파·이승만·박정희·전두환·노태우·이명박·박근혜를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세력들이다. 그리고 이들에게 기생하여 선조부터 지금까지 잘 먹고 잘 살아 온 족속들이다.

2.8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5.18 진상규명을 위한 대국민공청회”라는 포럼을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김진태·이종명 등이 개최하면서 보수의 핵 지만원을 연사로 내세웠다.

일찍부터 태극기부대가 모여들더니 자리를 꽉 채웠다. 이종명 의원은 5.18 광주민화운동을 “폭동”, 이를 주도한 전두환 일당을 “영웅”이라고 규정했다. 지만원은 '5.18 북한군 개입 여부 중심으로'란 주제를 발표하면서 “5.18 당시 북한괴뢰군 600명이 내려와 게릴라전을 벌렸다”고 주장했다. 광주시민과 광주를 전두환 추종세력들이 두 번 죽이고 있다.

지만원은 평소에 여기서 죽은 북한군 묘지가 청주 인근에 있다고도 했고 이북 어디에도 있다고 했다. 정상적인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딴 나라 사람들의 잠꼬대 같은 소리를 국민의 대표기관인 신성한 국회에서 모여 내 갈겼다.

우선 이 포럼을 주최하며 5.18을 광주시민과 북한군이 일으킨 “폭동”, 이를 주도한 전두환·노태우 일당을 두고 “영웅”이라고 치켜세우는 저런 사람들이 어찌 국회의원이고, 저런 정신 나간 말에 ‘유언비어’라는 기름을 퍼 부으며 엉터리 궤변과 해괴한 논리로 국민을 혼란으로 몰고가는 저런 사람이 무슨 보수를 대변하는 박사이며, 저런 사람을 보듬고 추종하는 자유한국당이 무슨 수권정당으로서의 공당이란 말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한 나라에 살면서 같은 시대에 같은 사건을 똑똑히 목도한 사람들이 지역·이념·혈연·학연·이해타산에 얽매어 유언비어를 양산하며 국론을 분열시키고 역사를 왜곡시키고 있으니 6천년 역사이래 이보다 더 나쁜 만고의 역적 집단이 또 어디에 있으랴..

지만원이 18년 동안 5.18 광주 진상을 연구했다며 내놓은 증거와 논리는 모두가 추측과 가상 및 비약에 불과하다. 이를 앞세워 합리적이거나 전혀 논리성이 없는 허구의 증거로 비정상적인 보수층을 유인하며 현 정권을 붕괴시키기 위해 총 봉기를 획책하고 있으니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지나가는 소나 개도 코웃음을 칠 일이다.

하기야 해방 이후 반세기 이상을 일정 지역 사람들이 정권을 잡았고, 소위 위에서 말한 한국적 보수층들이 특히 그 권력에 기생하여 부와 권력을 나누어 가졌던 당사자와 후예들이 지금 ‘죽기 아니면 살기로’ 발악을 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정상적인 국민의 눈이 아닐까 싶다.

이 들에 부화뇌동하는 국민들이여, 자녀와 어린 손자들에게 부끄러운 애비와 할아버지가 되지 맙시다. 이 들이 당신들의 거짓 외침을 거부하고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은 아직도 희망이 있는 나라입니다.

여러분이 집권하시기를 바랍니까? 수권정당이 되려면 현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망하기만을 바라며 기다리지 말고, 여러분이 변하고 자유한국당이 변하십시오. 국민이 무엇을 원하고 바라고 있는지 허구로 국민을 선동하시지 마시고 진정성을 가지고 다가오십시오.

문재인 정부 또한 이렇듯 혼란과 폭동을 선동하고 획책하는 지만원 등 유언비어를 양산하고 날조하는 무리를 국가전복 세력으로 규정하고, 발본색원하여 엄단에 처해 대부분의 국민이 정상적인 사고로 살아갈 수 있도록 국민의 안위를 위해 그 책무를 다해야 될 것이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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