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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부산시청 정무특보실 압수수색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당, 서병수 시장 직접 해명 요구
이재일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25일 16시 34분


부산광역시 청사
[부산, 옴부즈맨뉴스] 이재일 기자 = 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3부는 어제 오후 5시 40분쯤 수사관을 보내 아시아드컨트리클럽 코스관리업체 특혜 의혹과 관급공사 비리와 관련하여 서병수 부산시장을 보좌하는 최측근 인사의 비리 정황을 포착하고 부산시청 18층 정무특보 사무실을 압수수색을 하여 정무특보의 컴퓨터와 각종 서류,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시 정무특보실 공무원 A 씨가 관급공사 비리와 관련해 구속된 N사 대표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가 있다고 수사를 하고 있다.

N사는 부산시가 발주한 산성터널, 해운대수목원, 부산항 신항 배후도로, 하수관 등의 공사에 하청업체로 참여했으며, 검찰은 A 씨가 지난해 7월 이후 시에서 발주한 관급공사에 N사가 하청업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편의를 봐주고 금품을 받은 혐의가 있다며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당은 25일 부산시 정무특보가 수뢰 혐의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과 관련해 서병수 부산시장의 직접적인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새정치연합 부산시당은 부산시가 발주한 골프장 건설공사와 관련해 정무특보 이외에도 시 간부 공무원 2명이 추가로 연루돼 검찰의 내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또 ‘청렴도시, 부산’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공직자 비리 척결을 외치고 있는 부산시가 서병수 시장 취임 초기부터 계속 비리로 얼룩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재일 philologe@daum,net


이재일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25일 16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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