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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신문고를 통한 , 이색적인, 재난안전 사진민원 전시회 개최

- 고양시 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1주일간 열려
최경식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06일 23시 19분


[고양, 옴부즈맨뉴스] 최경식 기자 = 시민옴부즈맨공동체(상임대표 김형오)는 고양시의 지원을 받아 “시민과 함께하는 재난안전 지킴이 사업”을 실시하고 시민과 이 단체 기동대로부터 스마트 폰 등으로 사진민원을 제보 받아 해당 부서에서 개선시킨 재난안전 및 생활불편 관련 사진민원 전시회를 고양시 호수공원(한울광장)에서 금년에 9회째 개최한다.
금년에도 시민들과 이 단체 기동대원들이 활동을 하여 4,000여건의 재난안전 및 생활불편 민원을 사진으로 접수받아 이를 개선시켰다.
시민들이 소지하고 있는 모바일(스마트폰 등)로 위험한 시설물과 현장, 부정.불량식품, 환경오염파괴 행위, 모든 사회부조리현상 등 각종 사회 위해요소를 사진으로 ‘모바일신문고(스마트폰 앱과 #0852)’에 제보를 하게 되면 이 단체에서는 실시간 사진민원을 받아 해당부서에 이첩하고 신속히 조치토록 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켜드리는 범시민참여운동으로 예술성보다는 시사성이 있는 민원사진 100점을 모아 전시회를 준비했다.

이 단체에서는 재난과 사고로부터 시민 스스로가 예방하고 안전불감증에서 벗어나기 위한 운동을 10년 이상 전개하여 지금까지 전국에서 보내 온 사진민원을 20,000건 이상 개선시켜 왔다.

많은 시민들이 스마트폰(모바일신문고 앱) 등 모바일을 이용하여 안전에 대한 민원을 사진으로 제보하면 이를 신속하게 해당기관에 이첩하고, 개선한 민원사진을 모아 이색적인 전시회를 개최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고양시 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오는 11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개최하게 되는데 이번 전시회에 출품사진은 고양시민에 의해 제기된 민원사진을 선별한 것으로 고양시 각 부서에서 개선시킨 점을 시민들에게 보여드리는 ‘민원처리 보고식 전시회’ 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 단체는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삼풍백화점과 성수대교 그리고 대구지하철 사고의 참상을 격어 오면서 뼈저리게 느낀 바 세계 최초로 유비쿼터스에 의한 “모바일신문고”를 인터넷에 개설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 단체 김호중 공동대표는 “당시에 이러한 신고 시스템이 있었다면 위와 같은 재난과 사고를 사전에 예방했거나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회고하며, 이러한 재난과 사고는 시민의 조그만 관심과 의식 속에서 해소될 수 있는 문제로 모바일 신문고를 통해 전 시민이 참여하고 확인하는 안전의 파수꾼화 운동이 전국에 확산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해 왔다.

최경식 ombudsmannews@gmail.com

최경식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06일 23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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