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부터 계좌 이동제 실시. 금융 생활 변화 일듯
한경돈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29일 19시 53분
계좌이동제가 내일 부터 시작된다. 주거래은행의 계좌를 손쉽게 바꿀수 있다는 편리함으로 관심이 크다. 이전까지 주거래은행을 변경하려면 카드사나 보험사, 통신사 등에 일일이 연락해 자동이체 출금계좌를 해지해야 했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금융결제원과 은행권은 분당 금융결제원에서 '계좌이동서비스 3대 기본원칙'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자동이체 통합관리 홈페이지인 페이인포(www.payinfo.or.kr)에 '자동납부 연결계좌 변경 서비스'를 추가하기로 했다. 이로써 페이인포 사이트에 들어가서 클릭 몇 번만 하면 자동이체 출금계좌를 다른 은행으로 바꿀 수 있게 됐다. 이번 계좌이동제는 신한은행·국민은행·KEB하나은행·우리은행 등 대형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특수은행 등 모두 16개 은행이 참여했다. |
한경돈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29일 19시 53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