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표페인트 비리 의혹".. 조사 받던 아파트 관리소 직원 자살
민경록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27일 12시 50분
안양시 박달동 노루표페인트 공장 전경 [오산시, 옴부즈맨뉴스] 민경록 기자 = 오산시 아파트 불량 페인트 납품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던 해당 아파트 관리소 직원이 어제(26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경찰에 따르면 관리소 직원 54살 김 모 씨는 어제 오후 7시 반쯤 화성시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되었다. 김씨는 최근 해당 아파트 불량 페인트 납품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아파트 한 주민은 “이 비리는 관리사무소 한 직원의 비리가 아니라 주민대표회와 관련이 있다"며 강한 의혹을 제기 경찰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관할 경찰은 헌재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경록 grace3996@naver.com |
민경록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27일 12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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