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해설가 하일성, 부인의 음주운전 방조혐의 조사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07월 06일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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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의 음주운전을 방조했다는 야구 해설가 하일성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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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 옴부즈맨뉴스] 임상호 취재본부장 = 유명 야구해설가 하일성(67)씨가 음주운전 사고를 낸 아내의 차량에 동승해 경찰이 음주운전 방조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다. 경기도 양평경찰서는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다가 중앙선을 침범한 뒤 마주 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로 하씨의 부인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후 8시25분쯤 양평군 옥천면 37번 국도에서 SM7 차량을 운전하다가 중앙선을 침범, 마주 오던 B씨의 승용차와 부딪쳤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145%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경찰은 아내의 차량에 동승한 하씨를 상대로 음주운전 방조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하씨는 경찰에서 “술을 너무 많이 먹어 차를 타자마자 바로 잠이 들었다”며 “아내가 차를 운전한 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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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6년 07월 06일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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