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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새로운미래 후원 물결 이뤄…예상하지 못한 일”

이 대표 “표현 찾기 어려울 만큼 감사”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4년 02월 16일 18시 13분
↑↑ 이낙연 개혁신당 공동대표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이정행 취재본부장 = 이낙연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16일 “새로운미래 후원이 물결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공동대표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예상하지 못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딱 맞는 표현을 찾기 어려울 만큼 감사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공동대표가 주도하던 신당 새로운미래는 최근 기존 개혁신당 등 제3지대 제 세력과 합당을 결의, 통합 개혁신당으로 거듭났다. 다만 행정적으로는 아직 분리돼 있고 합당 절차를 밟고 있다.

이 공동대표는 ‘정치 후원은 처음 해 본다’, ‘돈 빠져나가는데 기분이 좋다’, ‘이 날을 위해 아껴 놨다가 보낸다’, ‘숨통을 트이게 해 줘 고맙다’는 등 후원 문구를 공유하며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공동대표는 “지금이 어떤 상황인지, 새로운미래가 어떤 처지인지 모르지 않으실 것”이라며 “그럼에도 이렇게 많은 분이 후원해 주시는 뜻을 깊게 깊게 헤아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공동대표는 “정성과 함께 보내 주신 염원에 가슴이 뭉클하다”며 “‘소액이지만’이라거나 ‘적어서 미안합니다’ 같은 말씀은 하지 말아 달라. 그런 말씀이 더 아프게 한다”고도 했다.

이어 이 공동대표는 “후원하지 못하신다고 미안해하지도 말아 달라. 마음이 더 소중하다”며 “여러분의 뜻을 헤아리며 하루하루 헤쳐 나가겠다. 거듭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4년 02월 16일 18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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