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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시민과 소통’ 타운홀미팅 성료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9월 22일 16시 39분
↑↑ 논산시 타운홀미팅(사진=논산시청제공)
ⓒ 옴부즈맨뉴스

[논산, 옴부즈맨뉴스] 임용빈 취재본부장 = 충남 논산시는 지난 20일 육군훈련소 연무관에서 ‘바로 여러분이 시장입니다’라는 주제로 2017 논산시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타운홀 미팅은 논산시가 지난 2012년에 처음 도입한 것으로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정책, 주요 이슈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참여민주주의형 원탁회의다.

이날 타운홀미팅은 1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현욱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번에도 미리 주제를 정하는 방식이 아닌,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분석해 시민들이 원하는 의제에 대해 직접 정책토론과 전자투표과정을 통해 직접민주주의 체험기회와 성숙된 토론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논산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타운홀미팅은 지난해 3번의 타운홀미팅에서 최우선과제로 선정된 안건들의 추진과정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시작했다.

▲영화관 신설 ▲글로벌인재 해외연수 지속추진 ▲문화공연확대 ▲경제활성화 ▲안전도시만들기 ▲시민공원관리 등 2016년 시민이 요구한 6가지 의제 중 잘한 정책에 대한 현장즉석투표에서는 시민공원관리(27.9%)와 문화공연확대(21.5%)가 선택됐다.

↑↑ 논산시 타운홀미팅(사진=논산시청 제공)
ⓒ 옴부즈맨뉴스

2017 의제는 ▲관광 ▲주거환경 ▲복지 ▲경제 등 4가지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으며, 논산시가 가장 주력해야할 정책에 대한 현장 즉석투표에서 논산 미래 관광경제를 위해 집중 투자해야 할 컨텐츠로는 탑정호(39.7%), 살기 좋은 논산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쾌적한 주차환경(30.9%), 따뜻한 공동체 동고동락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공동생활 관련 지원 확대(25.1%), 논산 미래경제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유치로 일자리확대(38.2%)가 선택됐다.

1부 시민과의 정책토론에 이어 2부에서는 ‘사람이 사람에게’라는 주제로 김제동씨의 특강이 이어져, 잠시 일상의 스트레스를 벗어버리고, 서로의 이야기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논산시는 2012년 민선5기 참여와 소통의 대규모 시민 원탁회의를 시작으로 ▲2013년 지역사회 복지 의제 형성을 위한 100인 토론회 ▲2014년 보건의료정책 타운홀 미팅 ▲2015년 논산, 미래 100년은 우리가 주인입니다 타운홀 미팅 ▲2016 청소년 여성 청장년 대상 3번의 타운홀미팅 등 매년 시민 전체의 의사를 시정에 반영하는 새로운 주민참여 모델을 제시하는 혁신 행정을 펼쳐 전국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9월 22일 16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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