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5-20 오후 02:07:3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 정치·경제·사회 지자체·공공기관 국방·안보 교육 건강·환경·안전 글로벌(외신) 문화·예술 연예·스포츠
뉴스 > 지자체·공공기관

섣부른 고양시 사회복지재단 추진, 신중히 진행해야…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2년 08월 30일 20시 51분
↑↑ 고양시 사회복지재단 추진은 신중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히고 있는 김운남 의원(사진 =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고양, 옴부즈맨뉴스] 송복철 취재본부장 = 고양시의회 민주당 소속 김운남 의원(일산3, 대화)은 이번 제266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 제2차 추경 예산안 심의에서 “고양시가 이번에 추진 중인 복지재단 설립에 대해 충분한 검토와 준비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열린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위와 같이 밝히고 “현재 고양시에는 출자·출연 기관으로 고양문화재단, 청소년재단 등이 운영 되고 있다. 출자·출연 기관의 방만 경영 등을 비판하며 고양시 청소년재단 신규채용의 대한 결재도 진행하지 않으면서 이동환 시장의 공약 사항이라는 이유로 복지재단을 설립하려고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복지재단 설립의 궁극적인 목적은 고양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복지 실현을 위해 진행하는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추경 예산안에서 다른 문화복지 소관 사업은 총 46건이나 삭감 되었다”며 고양시 사회복지 재단 설립과 고양시 복지정책에 대해 지적하였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현대사회에서 복지 문제는 가장 우선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과제이나 복지재단은 고양시 복지의 방향성과 시민의 의견수렴 등 필요한 과정과 절차를 충분히 진행 및 논의와 함께 숙고하여 진행해야 한다” 라고 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2년 08월 30일 20시 51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동영상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
상호: 옴부즈맨뉴스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 277번길 51-21 / 발행인: 김형오. 편집인: 김호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오
mail: ombudsmannews@gmail.com / Tel: (031)967-1114 / Fax : (031)967-1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175 / 등록일2015-02-25
Copyright ⓒ 옴부즈맨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