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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영산포 홍어거리 “전봇대 사라진다”

나주시, 홍어의 거리 470m 구간 지중화 사업 6월말까지 완공
김호중 기자 / 입력 : 2015년 04월 16일 15시 31분

▲ 홍어가게와 식당이 줄지어 있는 홍어거리와 지상의 전신주 모습

나주영산포 홍어거리가 지상의 얼기설기 얽혀있는 배전선로의 지중화사업을 통해 말끔히 단장된다. 전기는 필요하지만, 각 가정이나 사업장에 전기가 전달되기 위해서는 그간 주상전주를 통해야만했다. 하지만 전봇대는 도시미관에 도움되지 않는다.

16일 나주시에 따르면 “영산포 황포돛배 선착장에서 영산대교에 이르는 홍어거리 470m 구간에 대해 지중화 사업을 시행키로 했다”며 “이번 사업에는 나주시와 한국전력, KT, 통신사업자연합이 참여해 6월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중화공사가 끝나면 홍어거리 죽전골목 도로정비와 함께, LED 가로등과 조형물을 설치하는 경관조성 사업을 연말까지 시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나주시 이민철 관광문화과장은 “이번 지중화사업과 정비사업은 영산포 지역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과 오랫동안 준비한 사업으로 홍어거리와 죽전골목, 선창거리가 정비되면 영산포가 말끔히 단장된 속에서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한 전국적인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중화 공사가 마무리되면 전봇대가 미관을 해친다는 주민들의 민원이 해소돼 깔끔한 하늘풍경도 선사할 전망이다.





김호중 기자 / 입력 : 2015년 04월 16일 15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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