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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 서울대, 김미경 채용 문제없다. 흠집 내려는 文측의 네거티브와 언론의 합작이 더 큰 문제

서울대학교 명예를 훼손시키고, 모독하는 말...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4월 24일 18시 02분
↑↑ 글   부패청산의병연합 김형오 공동대표
ⓒ 옴부즈맨뉴스

대선이 깊어질수록 안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그 대표적인 것이 문재인측에서 강력하게 제기하고 있는 안철수 후보의 부인 김미경씨의 서울대 의대 교수채용 문제다.
문제의 핵심은 자격이 안 되는 사람이라는 것이고, 그 다음은 안철수가 서울대 측에 압력을 가했다는 문제다.

이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언론이나 문제인측은 도대체 정신이 있는 사람들인가 우선 묻고 싶다. 서울대학교를 폄하해도 보통으로 폄하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자격도 없는 사람을 안철수가 채용하라고 하여 채용했다는 주장이 말이 되는 소리인가?

서울대학교를 어떻게 보고 하는 소리인지 모르겠다. 말이 안 되는 소리를 네거티브 선거에 악용하는 문측이나 이에 편승하여 대서특필하는 각 신문사와 방송사가 참으로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1+1이면 어떻고, 2+1이면 무엇이 문제인가? 그렇다면 서울대학교에서 위법과 불법을 자행했다는 말인가? 몇 몇 정치교수 말을 듣고 언론이 부하뇌동하며 뉴스아닌 뉴스를 양산하고 있다. 소위 정치판을 혼란 속으로 이끌며 오염시키고 있다. 문 후보측과 언론이 밀약이라도 했다는 말인가? 고약스러운 행태다.

서울대는 김 교수 특채 의혹에 대해 이제껏 ‘절차상 하자가 없다’는 취지로 해명해 왔다. 만약대학본부에서 위(본부)에서 밑(의대)으로 내려 보냈다거나 회유와 압력이 있었다면 이는 대학본부와 의과대학간의 학내문제로 해결을 해야 할 부분이지 대선정국에서 흠집을 내기위해 안철수를 물고 들어갈 일은 아니다. 당시에 학자적 양심을 가지고 비토를 해야 할 문제를 비겁하게 이제 와서 대선정국에 나팔을 부는 두 교수의 비열함은 학자다운 면모가 아니다.

서울대 본부에서 ‘김미경 특채’ 내리꽂고, ‘정년 보장’ 밀어붙였다는 이 들의 자백은 서울대 교수의 구성원으로 이 마당에 할 말은 아니다. 서울대에서는 누누이 “특별채용 기준에 문제가 될 여지는 없다”고 천명해 왔다.

이용주 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명선거추진단장은 “김미경 교수가 연구원으로 있었던 미 스탠퍼드대 로스쿨은 생명과학에 대한 법 정책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고, 이 경력만으로도 서울의대 생명공학 정책 분야의 교수로 임용될 만한 자격이 충분하다”고 말하고 있다.

김미경 교수를 채용한 서울대학교의 공식적인 논평이 아닌 한 두 교수의 말을 인용해 “끼어넣기식 교수채용”을 퍼뜨리는 문 후보측이나 언론의 의도가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04월 24일 18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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