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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비평] 윤석열을 파트너로 만드는 민주당 지지 패널 박창환씨의 교활한 발언을 규탄한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1년 11월 04일 07시 21분
↑↑ YTN 나이트포커스에 나와 발언하는 박창환씨(왼쪽), 위 사진은 본 기사내용과는 다른 사진입니다.(사진 =  YTN방영 캡처)
ⓒ 옴부즈맨뉴스

4일밤 YTN 나이트포커스에 출연한 더불어민주당 측 진보논객 장안대 박창환씨의 발언에 대하여 논란이 일고 있다.

평소에도 지나칠 정도로 미확인 사건들을 사실인양 많은 궤변을 늘어놓아 패널의 자질에 대하여 비판을 받아 왔다.

국민의힘 경선이 진행 중인 미묘한 시기에 더불어민주당측 패널로 나와 타 진영의 집안 경선에 윤석열을 위해 밴드웨건효과를 겨냥한 발언을 쏟아냈기 때문이다.

박창환씨는 국민의힘 경선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마치 윤석열 경선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로 구축된 것처럼 단정한 발언을 하여 홍준표 후보의 지지자나 중도의 일반 국민으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장안대 박창환씨는 현재 경선이 진행되고 있어 경선 결과가 발표되지도 않했는데 “기울려진 운동장이다. 당원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지금 많은 평론가들이나 많은 전문가들이 윤석열 후보의 우세, 4지선다형이냐 아니면 재질문이냐는 주변부에 불과하다”는 등 편파적인 일부 언론의 증거없는 불공정한 기사내용을 앞세워 허위사실을 거침없이 쏟아냈다.

마치 윤석열 경선후보의 사주라도 받은 것처럼 ‘게임이 끝났다’는 식의 망언을 일삼았다는 말이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민주당이 홍준표 경선후보보다 상대하기 쉬운 윤석열 경선후보와 이재명 후보와의 대결구도로 몰고 가는 계략에 동조하기 위한 교활한 발상으로 볼 수 있다.

박창환씨는 포털사이트 즉 구글,네이버,다음 등에 본인에 대한 구체적인 인물프로필을 올리지 않고 있으며 모든 이력과 사진까지도 거의 미공개를 하고 있다. 한마디로 투명하지 않는 사람이란 의미로 볼 수 있다. 그 만큼 안티가 많아 이들의 공격을 피하겠다는 의도가 아닌가 싶다.

막대한 국가보조금을 받아 운영하는 뉴스전문 채널인 YTN은 정치평론을 전공하지 않는 비천한 철학가를 패널로 지정하여 토론에 불러내고 있는지 그 저의를 묻지 않을 수 없다. 패널로서의 편향성이 지나치게 도를 넘은 사람을 계속 내 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박창환씨가 소속됐다는 장안대학교에는 정치관련학과나 철학과가 없다. 박씨는 과연 그 대학에서 무엇을 가르치는지 궁금하다. 그 이유는 정치평론가로서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륜이 의심되기 때문이다.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YTN과 TV조선을 뺀 대부분의 언론방송의 여론조사에서는 홍준표 후보가 윤석열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는 추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YTN의 여론조사는 이재명-윤석열-홍준표로 구축시키는 여론조사 결과를 계속 견지해 왔다. TV조선은 윤석열 경선 후보에 대한 우호적인 입장이 보인다는 게 대체적인 여론이다.

공인과 공영방송일수록 말을 아끼고, 신중해야할 시기에 작심하고 윤석열 경선 후보를 띄우며 민주당의 대선 전략을 구체화시키는 간교함을 보이는 패널리스트는 대학교수로서의 자질과 인성이 의심스럽다할 것이다.

다음은 박창환씨의 방송 발언 내용이다.


“4지선다형이냐 아니면 재질문이냐 이런 것들은 굉장히 미묘한 차이밖에 안 돼요. 그러니까 초박빙이었을 때는 이게 예를 들어 1% 이내다. 이러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홍준표 후보에게 조금 유리할 수 있다고 봐요. 그런데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이다. 당원 50%가 들어갔을 때부터 이미 이건 윤석열 후보에게 굉장히 유리한 선거 구도예요. 그러니까 당원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데 당원 50%를 딱 집어넣어버리니까 여론조사에서 5%, 7% 앞서도 지금 많은 평론가들이나 많은 전문가들이 윤석열 후보의 우세를 이야기하는 배경은 바로 이 당원 50%에 있거든요. 그렇게 놓고 보면 지금 4지선다형이냐 아니면 재질문이냐. 이런 것들은 사실은 주변부에 불과하다 그렇게 봐야 되겠죠.”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1년 11월 04일 07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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