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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뉴스 정치비평] 국민의당 비례대표 선정 ‘새정치’ 맞아?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03월 22일 10시 36분
↑↑ 국민의당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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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비례대표 절차와 방법은 국민 곁으로 다가서야 한다. ‘새정치’를 하겠다는 사람들이 자기희생을 전제로 하지 않는다면 더민주당이나 새누리당이나 다를 바 없다.

비례대표는 국민이 수긍이 가는 각 분야의 전문가가 포진되어야 한다. 박선숙, 이태규, 박인복, 김지희, 이용경 등 필드에서 뛰면서 장렬하게 새정치를 위해 산화 해야 될 사람들이 안철수 이름으로 그저 금뺏지를 달려고 한다면 누가 국민의당을 지지하겠으며, 누가 ‘새정치’라 말하겠는가?

경륜과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국민적 존경을 받는 사람을 발굴해야 한다. 선거에 전리품이나 논공행상으로 자기사람 심기에 혈안이 되어서는 안된다. 전 선거구에 후보를 내세워야 될 것이나 국민의당과 안철수의 생각은 다른 것 같다. 곳곳에서 후보가 기다리고 있는데, 아직까지도 절반 이상을 공천하지 않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

비례대표 신청자 모두를 아직 공천하지 않는 선거구에 전원 전략공천하고, 비례대표는 국민이 뽑은 사람을 선정하여야 한다. 국민의당은 국민의 마음을 담는 당이어야지 안철수,천정배,김한길의 마음을 따라가는 당이어서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

특히 안철수는 기득권을 내려놓고 내 사람부터 전원 현지에 배치하라. 비례대표에 공천을 신청한 127명을 미공천 지역에 전사로 내보내라, 더민주당의 김종인 같이 되어서는 다 똑 같다는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다.

이상돈과 전윤철도 덕망있고, 바른 정치 철학을 가진 후배들에게 양보를 하는 것이 어른스럽다. 그게 국민의당을 세우는 글이다. 고양의 경우 심상정이 버티는 덕양갑에 국민의당은 무엇 때문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에게 공천을 주지 않고 있는가? 더민주당도 기존 지역위원장을 공천하지 않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 보이지 않는 연대를 하며 국민을 기만한다면 국민의당도 더 민주당과 무엇이 다르다 할 수 있겠는가?

글 : 본사 정치평론가 김정치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03월 22일 10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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