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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행사, 내일 여의도에 75만 아미들 모인다…경찰·요원 2천 명 배치 `안전 비상`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3년 06월 16일 22시 35분
↑↑ BTS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내일(17일) 여의도에서 열린다(사진 = MBN 방영 캡처)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이정우 취재본부장 = 그룹 방탄소년단, BTS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내일(17일) 여의도에서 열린다.

최대 75만 명이 몰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행사장 일대 교통이 통제되는 가운데 경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점검에 나섰다.

BTS 데뷔 10주년 행사가 열릴 서울 여의도 공원이 보라색으로 물들었다.

그동안 걸어온 길을 조명하는 'BTS 히스토리 월' 등 다채로운 전시 프로그램이 팬들을 맞이한다.

최대 75만 명이 몰릴 이번 행사를 앞두고 경찰은 곳곳에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비상 상황 대응책을 짜는 등 분주하게 움직였다.

현장에는 경찰과 안전요원 등 2천여 명이 배치된다.

김성섭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영등포구청과 영등포경찰서 등 관계 기관들이 모두 모여서 내일 많은 인파가 모일 것을 대비해서 최상의 안전 대책을 논의했습니다."라고 전했다.

내일(17일) 오후 2시부터 마포대교 남단에서 63빌딩까지 1.5km 구간에 차량 통행이 금지되고 불법 주정차하면 즉시 견인하게 된다.

또 안전한 귀가를 위해 주변 역의 지하철 운행 횟수는 평소보다 36회 늘어나고, 여의도를 지나는 버스 운행도 늘린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장에서 가장 가까운 여의나루역은 혼잡도에 따라 무정차 통과하고, 다른 역으로의 분산 승차가 이뤄진다.

시청과 남산서울타워 등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 역시 보랏빛으로 물들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우고 있다.

한편, 이번 주말 잠실종합운동장에도 콘서트 등으로 14만 명이 찾을 예정인데, 서울시는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3년 06월 16일 22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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