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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 입대’ BTS 진 “훈련소 오시면 안돼요” 팬들에 당부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2년 11월 24일 21시 52분
↑↑ 방탄소년단 진(사진 =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이정우 취재본부장 = 내달 입대를 앞둔 방탄소년단(BTS) 맏형 진(30‧본명 김석진)이 팬들에게 당부의 글을 남겼다.

진은 24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글을 올리고 “원하지 않는 기사가 떠버렸다”면서 “우리 아미(BTS 팬) 여러분들 훈련소 오시면 안 된다”고 적었다.

이날 언론 보도를 통해 진의 입대 날짜와 장소가 공개되자, 입영 당일 팬들이 몰릴 것을 우려해 글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진은 “저 외에 많은 사람들도 오니까 혼잡해서 위험할 수도 있다”고 거듭 당부했다. 그러면서 “아미 알라뷰”라고 덧붙이며 짧은 글을 마쳤다.

한편 이날 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진은 내달 13일 경기 연천 모 사단 신병교육대로 입대한다. 진은 이곳에서 5주간 훈련을 받은 뒤 일선 부대에 배치될 예정이다.

진은 지난 13일 위버스에서 “오빠 다음 달 생일인데 신나느냐”고 묻는 한 팬의 글에 “아뇨…. 최전방 떴어요”라는 댓글을 남겨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진은 지난달 부산 단독 콘서트 이후 입대 계획을 밝혔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진이 이달 말 입영 연기 취소를 신청하고 이후 병무청의 입영 절차를 따를 예정”이라며 “다른 멤버도 각자의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병역을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은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올해 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였으나, 최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귀국한 뒤 입영 연기 취소원을 냈다.

국방부는 BTS가 군 복무 중에도 공익 목적이나 국익 차원의 행사가 있을 때 본인이 희망하면 참여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2년 11월 24일 21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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