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5-18 오후 10:17:0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 정치·경제·사회 지자체·공공기관 국방·안보 교육 건강·환경·안전 글로벌(외신) 문화·예술 연예·스포츠
뉴스 > 연예·스포츠

˝김민재, 나폴리와 5년 계약.. 2년차부터 562억 바이아웃˝ 伊매체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2년 07월 21일 23시 40분
↑↑ 터키 페네르바체서 뛰고 있는 한국 수비의 루키 김민재 선수(사진 =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류용남 축구전문 기자 = '대한민국 괴물 수비수' 김민재(26) 영입전 승자는 이탈리아 세리에 A 명문 나폴리로 결정됐다.

이탈리아 '투토메르카토웹'은 21일(한국시간) "김민재는 사실상 나폴리 소속 선수"라면서 "당사자들이 합의에 도달했다.

김민재는 5년 계약을 맺고 연봉 250만 유로(약 33억 원)의 순수익을 올릴 예정이다. 또 계약 2년차부터는 4200만 유로(약 562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발동된다"고 구체적인 계약 내용을 전했다.

이어 이 매체는 "이제 김민재는 새로운 파란색 수비수가 될 것"이라면서 "아무 문제가 없다면 이번주 나폴리로 가서 계약서에 서명할 것"이라는 김민재 매니저의 말을 인용하기도 했다.

결국 적극적인 나폴리가 김민재를 품게 됐다. 당초 김민재는 프랑스 리그1 스타드 렌 이적이 유력해 보였다.

베이징 궈안(중국) 시절 스승 브루노 제네시오 감독이 김민재를 원했고 렌 구단 역시 바이아웃 금액인 2000만 유로를 페네르바체에 제시했다.

그러나 칼리두 쿨리발리를 첼시로 보낸 나폴리가 김민재를 대체자로 원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김민재는 챔피언스리그 수준의 축구를 한다"고 공개적으로 칭찬하며 영입의 뜻을 나타내더니 렌과 마찬가지로 바이아웃 금액을 약속했기 때문이다.

나폴리가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가졌다는 점도 김민재에게 매력적이었다. 렌 역시 유럽 대항전에 나가지만 유로파리그에 머물렀다. 김민재는 이제 손흥민(30, 토트넘)과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격돌할 꿈을 꿀 수 있게 됐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2년 07월 21일 23시 40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동영상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
상호: 옴부즈맨뉴스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 277번길 51-21 / 발행인: 김형오. 편집인: 김호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오
mail: ombudsmannews@gmail.com / Tel: (031)967-1114 / Fax : (031)967-1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175 / 등록일2015-02-25
Copyright ⓒ 옴부즈맨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