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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김선태 감독, 中 쇼트트랙 메달 목에 걸고 환한 미소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2년 02월 23일 22시 32분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왼쪽)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기술코치와 판커신.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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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옴부즈맨뉴스] 류용남 스포츠전문 기자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중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판커신이 팀을 이끈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 김선태 감독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판커신은 22일 자신의 웨이보에 "오늘 시간 여유가 있어서 휴대폰 사진첩을 봤는데 찍은 사진이 많다. 오늘 공유해 드린다. 다음에 만나게 될 시간이 빨리 오길 바란다"라는 글과 베이징 동계올림픽 기간에 촬영했던 다수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중국 대표팀 선수들을 비롯해 베이징 대회에서 팀을 진두지휘한 빅토르 안과 김선태 감독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빅토르 안과 김 감독은 베이징 올림픽에서 중국 대표팀이 획득한 메달을 모두 목에 걸고 판커신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그들은 모두 환한 미소를 보였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대표팀을 이끌었던 김 감독은 1년 후 중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여기에 이듬해 빅토르 안를 기술코치로 영입하며 강력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빅토르 안과 김 감독의 지도 아래 중국은 베이징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쇼트트랙 대표팀 활약을 앞세워 중국은 전체 3위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개최국 중국만이 수혜를 입은 노골적인 편파판정은 최악의 올림픽이라는 오명을 남겼다.

한편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마친 빅토르 안과 김선태 감독은 가족이 머물고 있는 한국으로 돌아간다. 특히 빅토르 안은 이달 말 중국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중국 복귀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긴 했으나 향후 거취에 대해 명확하게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앞서 빅토르 안과 김 감독은 각자의 웨이보에 중국 대표팀과 함께한 시간에 만족감을 표한 바 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2년 02월 23일 22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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