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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헌·이준서 男1000m 준결승서 황당한 실격, 정상적으로 추월했는데 레인 변경 반칙이라니, 우다징 결승보내려고...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2년 02월 07일 22시 42분
↑↑ 2위로 들어 온 이준서 선수가 기뻐하고 있다. 그러나 어이없는 실격 판정을 받았다.(사진 = TV방영 캡처)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류용남 스포츠전문기자 = 황대헌과 이준서가 남자 1000m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준서는 7일 이하 한국시각)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 2조서 2위를 차지했다. 최종기록은 1분23초74.

이준서는 레이스 초반 하위권에서 출발했다. 그러나 레이스를 거듭하면서 순위를 끌어올리더니, 두 바퀴를 남기고 2위까지 치고 오른 뒤 경쟁자들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류샤오린(헝가리)가 1분23초58로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이준서는 경기 후 실격 판정을 받았다. 정상적으로 인코스를 통해 2위까지 올라왔으나 레인 추월 관련 파울을 지적 받았다.

↑↑ 1위로 골인했으나 석연찮은 실격패를 당한 황대헌 선수(사진 = TV방영 캡처)
ⓒ 옴부즈맨뉴스

▲ 황대헌 男1000m석연찮은 결승행 실패, 어이 없는 실격,

황대헌이 석연찮은 이유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황대헌은 7일(이하 한국시각)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 1조서 1번 레인을 탔다. 박장혁은 5번 레인을 배정 받았으나 준준결승 부상 여파로 기권했다.

황대헌은 두 명의 중국선수(리원룽, 런쯔웨이)와 함께 레이스를 펼쳤다. 리원룽과 런쯔웨이 뒤에 위치하며 레이스를 시작했다. 5바퀴를 남기고 아웃코스로 추월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그러나 4바퀴를 남기고 인코스를 파고들며 단숨에 1위로 치고 올라왔다.

이후 황대헌은 1위를 내주지 않았다.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그러나 심판진은 경기 후 황대헌의 실격을 선언했다. 뒤늦게 레인변경 반칙을 지적 받았다.

이로써 한국 남자 쇼트트랙은 1000m서 한 명의 결승 진출자도 배출하지 못했다. 박장혁은 준준결승서 넘어지며 손목에 부상했다. 어드밴스를 받았으나 기권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황대헌과 이준서의 실격은 너무나도 황당하다. 중국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편파 심판에 어안이 벙벙할 따름이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2년 02월 07일 22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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