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 호주의 44년 한 풀었다…호주오픈 여자 단식 정상..콜린스에 2:0 승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2년 01월 29일 22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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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오픈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한 애슐리 바티 선수 (TVN 방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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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옴부즈맨뉴스] 김윤중 테니스전문취재본부장 = 여자세계 테니스 랭킹 1위 애슐리 바티가 호주의 길었던 호주오픈의 한을 44년 만에 풀었다.
바티는 29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메이저 테니스 대회 호주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미국의 대니엘 콜린스(30위)를 2대0(6-3 7-6<7-2>)으로 눌렀다.
이로써 바티는 1978년 크리스 오닐 이후 호주인으로는 44년 만에 처음으로 호주오픈을 제패했다.
바티가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오른 것은 2019년 프랑스 오픈, 작년 윔블던 대회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바티는 통산 9번째 출전한 호주오픈에서 첫 경기부터 결승까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기량으로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 287만5천 호주 달러(약 24억원)를 차지했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2년 01월 29일 22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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