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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대작 혐의로 또 기소 논란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01월 09일 12시 33분
↑↑ 조영남 대작 혐의로 또 기소 논란
ⓒ 인터넷 캡쳐

[서울, 옴부즈맨뉴스] 조영춘 기자 = 가수 조영남이 또 대작 관련 건으로 재판에 넘겨져 논란이다.

조씨는 다른 화가에게 대신 그림을 그리게 한 뒤, 자신의 이름으로 전시회를 열거나 판매한 혐의로 얼마 전 1심 재판에서 유죄 선고를 받았다. 그런데 조씨가 앞선 수사 과정에서 확인되지 않았던 다른 대작 그림이 파악돼서 다시 재판에 넘겨졌다. 게다가 이번 그림도 화투가 소재였다.

재판에 넘겨진 논란의 그림은 '호밀밭의 파수꾼', 조씨가 발표한 그림이다. 그림의 아래쪽에 여러 장 놓인 화투들은 '호밀밭'을 나타내고, 위쪽의 보름달 화투는 '파수꾼'을 상징한다. A씨는 지난 2011년 9월 이 그림을 800만 원에 샀다.

그런데 조 씨의 다른 그림들에 대해 '대작 논란'이 불거지자 지난해 고소를 했습니다. 검찰 조사가 이뤄졌고 한 차례 무혐의 결론이 나왔지만 서울고검이 다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붓의 표현 등이 조 씨 것이 아니라는 판단에 따라 지난 3일 사기 혐의로 다시 재판에 넘겼습니다.

조 씨는 검찰 조사에서 다른 사람에게 그림을 그리라고 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그 사람이 누군지는 기억하지 못하겠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01월 09일 12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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