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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명품은 소비자가 만든다. 고객을 감동시킨 가죽 브렌드 “까로펠레”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11월 30일 11시 08분
↑↑ 까로펠레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방승녀 여성부 기자 = 명품은 소비자가 만든다. 소비의 트렌드는 점차 스마트 하게 바뀌어 가고 있다.

브랜드 지향적 소비에서 변화된 현 시점의 소비 키워드는 '가성비' (cost-effectiveness) 이다.

가격을 높여 제품이 무조건 좋게끔 생각하게 하는 마케팅의 시대는 저물어 가고 있는 현 시점에 국내 유수의 백화점에서 가죽잡화 브랜드 '까로펠레' 명성이 상승하고 있다.

'Caro pelle' 는 '진귀한 가죽' 을 의미하는데, 대표 김석하씨는 고가의 가죽들을 부유층의 전유물에서 탈피시켜 대중에게 거품 없는 가격으로 제공 하고자 하는 새로운 시도를 하며 주목 받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가죽 중 가장 고가에 해당하는 '밍크탄 가죽 지갑' 제품은 일반 대중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가죽이지만, 기성 제품에 비교할 수 없는 가격으로 대중에게 제공 한다.

↑↑ H백화점에 진열된 '까로펠레' 제품들
ⓒ 옴부즈맨뉴스

“까로펠레”는 이러한 불가능에 가까운 시도를 이루어 내기 위해 자체 생산 라인을 통한 유통마진 최소화와 최상의 제품을 위해 30여 년간 청와대, 장관실 등의 VIP 실에 납품하는 1세대 장인들을 단결시킨 뒤 적절한 시너지를 통해 최상의 가격대비 성능에 중점을 두고 있다.

↑↑ S백화점에 진열된 '까로펠레'
ⓒ 옴부즈맨뉴스

즉 '가성비'를 추구하는 동시에 제품의 디자인 속에 '전통'을 중시하면서도 contemporary leather products 컨셉에 기초하여 단아한 세련미를 조화시켜 여성미를 제품디자인에 담아내는 등 '트렌드'를 놓치지 않도록 장인 및 디자이너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고객에게 다가서고 있다.

또한 까로펠레는 대부분의 제품이 숙련된 장인들이 Hand-made 를 통해 생산을 하여 공장생산에서 나올수 없는 'Unique' 하며 'luxury' 한 제품들을 제공한다.

↑↑ 단아한 '까로펠레' 지갑
ⓒ 옴부즈맨뉴스

제품 생산의 전 과정에서 느껴지는 '전통'과 '혁신' 의 조화에서 “까로펠레”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다.

김석하 대표는 남자 간호사 라는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작은 부분까지 care 하는 직업적 태도를 유통에 접목시켜 고객의 Needs를 먼저 파악한 뒤 대처함이 중요하다고 한결같이 말한다.

↑↑ 우아하고 스마트한 여성용 지갑
ⓒ 옴부즈맨뉴스

또한, 20대 시절 30여 개국을 넘는 배낭여행을 통해 얻은 넓은 시야와 젊은 열정으로 한국의 장인을 넘어서 이태리의 장인들과 직접 교류를 하는 등 예전에 볼 수없는 시도로 주춤해진 가죽 시장에 끊임없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11월 30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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