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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8일 인사동 시가연에서 한국다선문인협회와 법무부 사회성향상위원회가 시 낭송회를 가졌다 |
| ⓒ 옴부즈맨뉴스 |
| [서울, 옴부즈맨뉴스] 김승호 기자 = 지난 18일 종로구 인사동 쌈지길에 위치한 시가연(詩歌燕)에서는 한국다선문인협회와 법무부 사회성향상위원회가 시 낭송회를 가졌다.
이날 한국다선문인협회와 법무부 사회향상성위원회는 동반 정기총회를 열며 이 행사를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재능기부봉사단 석성원 단장을 비롯한 문학단체장들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 김경자 시의원을 비롯하여 법무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 이주환 과장 등 주요 인사들도 대거 참여하여 모임에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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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참석 시인 |
| ⓒ 옴부즈맨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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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협단체로는 가교문학 김종순 회장, 율곡문화예술원 서영창 고문,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시낭송협의회 이강철 회장, 詩가 흐르는 서울의 이종규 재무위원장 등이 참석하였고, 청암대학교 이상연 교수, 옴부즈맨뉴스 고정연 편집부장, 시낭송 치유협회 5공주 (여운만 박정임 김미숙 홍창미 등)등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이날 모임에는 부산 김해 박동주, 경북 경산 배애희, 경북 울산 김단, 논산 김문태, 용인김광숙, 수원 우천 서영복, 한신섭, 이문희, 한톨 김중열, 박경섭, 박정숙, 우현자 시인 등이 일산과 인천 등지에서 열일을 제쳐 두고 달려오기도 했다.
이날 모임은 창립총회후 첫 번째 모임으로 “행복한 문학인의 밤 이라는 타이틀로 ”서로가 소통하고 만남으로 즐거운 문인이 되자“라는 취지와 법무부 사회성향상위원회 월례회겸 위촉장 및 교육수료증 수여식이 진행되었으며 1부 사회를 본 박동주 시인의 말끔한 진행으로 많은 미소와 박수가 따뜻하게 전달되었으며 재능기부 및 봉사에 남다른 열정을 보인 김종순 배애희 우현자 박동주 김광숙 시인에게 서울시 의장 표창이 수여되었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다선문인협회 김승호 회장과 한국재능기부봉사단의 석성원 단장 간에 MOU 체결을 갖으며 뜻 깊은 다짐의 자리가 되기도 하였다.
축하공연을 위해 현승엽 가수가 통기타로 팝과 시 노래 등을 오가며 멋진 공연을 해주었고, 우천 서영복 낭송가의 특별축시도 있었다.
이에 질새라 모든 참여자 들이 돌아가며 시낭송을 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시간 가는 줄을 모르고 문인들의 대화의 꽃이 피어나 향기로운 시간을 만들어냈다.
김경자 서울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한국다선문인협회가 대한민국 문단에서 가장 활동적인 봉사와 문학행사를 하고 있다고 격려하며 모든 문인들이 하나가 되어 인문학을 살리고 아름다운 시향으로 국민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전도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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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선시인협회 회원 |
| ⓒ 옴부즈맨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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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오늘은 여러분들의 날입니다. 기쁘고 행복한 문학인들의 밤이 되시기를 빕니다“ 라며 짧은 인사말로 모두를 배려하는 듯 했다.
특별히 길을 지나다가 詩 낭송에 들어왔다는 도명숙 시인은 즉석에서 자작시 두 편을 낭송하며 흥겨움에 동참하였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된 모임은 저녁10시까지 이어졌으며 모두가 행복한 마음으로 다음 달을 기약했다. 또 다음 모임 행사는 민정이 소아암어린이돕기 바자회로 갖기로 했으며, 정관과 회칙도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
입력 : 2016년 11월 21일 12시 34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