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氣찬 영암군 “41회 군민의 날 기념행사”성황리에 개최

하나 된 영암 풍요로운 복지 영암으로 재탄생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10월 30일 00시 39분
↑↑ 제41회 영안군민의 날을 맞이하여 진동평 군수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 옴부즈맨뉴스

[영암, 옴부즈맨뉴스] 임현승 취재본부장 =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영암 실내체육관서 “제41회 영암군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역민의 화합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출향인과의 상호교류를 통해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27일 전야제와 28일 본 행사(한마음체육대회)로 나눠 진행됐으며 기관사회단체장, 자매결연단체장, 제향우등 3천여 명의 군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27일 제37회 월출산 바우제를 시작으로 전석홍 시인의 독천장가는길 시비제막, 월출인 고향의
밤, 광주KBC특집 축하 무대로 영암아리랑 국민가수 하춘하외 15명의 초청가수축하공연, 불꽃
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어져 자리를 함께한 군민들에게 진한 호흥을 불러 일으켰다.

28일 영암군민의 날 식전행사는 색소폰 공연과 해군3함대 군악대 공연 등을 열어 군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 애향심을 발휘한 군민과 각향각지의 향우들이 장학금 기탁 티켓을 들고 있다.
ⓒ 옴부즈맨뉴스

한편, 재경영암군 향우회 김방진회장, (주)신영프레시젼 신창석회장, 하춘화박사, 서울시의회 김인호의원, (전)대한지적공사 곽정완부사장, 대덕교통 문충석회장, 영암축산업협동조합, 재광영암군향우회, 금정면청년회 등 많은 분들이 “장학생 모두가 학업에 더욱 매진하고 꿈과 희망을 키워 세계 속의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애정과 정성을 담은 장학금을 기탁하였다.

2016년 영암군민의 상 수상자에 한일농업농촌 연구소 현의송(74)대표이사가 선정되었다. 학산
면 출신인 현 대표이사는 농촌의 생활환경 개선과 소득증대 사업에 기여한 공적을 높이 평가 받았다.

출향 향우들에게 수여되는 자랑스러운 월출인상은 재경영암읍향우회 곽정완(61) 회장과 서울시의회 김인호 (49)의원, 대덕교통 문충식(69)대표가 선정되었다.

또, 자랑스러운 공무원상에 는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비서관을 역임한 조인근(53) 한국증권 금융위원회 상임감사위원이 선정됐다.

감사패 수상자로는 고창회(66)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회장이 선정됐고, 공로패는 돌쇠봉사회
(회장 김동연)와 금정청년회(회장 최영택)에 수여 됐다.

효자상에는 삼호읍 고현익(57)씨, 효부상에는 미암면 이화례(70)씨가 선정 됐다.

영암군 관계자는 지난 10월 17일 과 18일 수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열고 지역개발, 사회복지, 교육문화, 충효도의, 체육진흥, 등 5개 부문에서 추천된 10명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처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들은 수상 소감에서 “과분한 상을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즐겁게 열심히 봉사하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이 끝난 후 군민 대화합 한마음체육대회가 군민화합줄다리기를 시작으로 10개 종목에 걸쳐 영암공설운동장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체육대회 결과, 이날 종합우승 삼호면, 준우승 서호면, 장려 미암면이 차지하면서 한마음 체육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영암군 관계자는 군민의 날 이후에도 다양한 참여 행사를 개최 한다고 했다.

오는 10월29일 국화축제, 11월 4~5일 금정 대봉감축제, 11월13일 전국 외국인가요제 등 “보고, 먹고, 자고, 즐기자”는 축제의 랜드마크로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를 준비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재경 영암군향우회 박성남 사무총장은 경향각지의 우리 향우들의 하나 된 마음이 고향발전의 밑거름 이 될 것이라며 향우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민선6기 후반기에 접어든 전동평 군수는 영암발전 비전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첫째로 농업의 6차산업화를 위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명산업육성, 둘째로 F1경기장과 연계한 자동차 튜닝(수제 자동차)산업 및 드론, 항공산업 전진기지 구축, 셋째로 6백만 국내동호인 및 중국과 일본 바둑동호인 국제바둑친선대회 유치로 바둑 메카 산업 조성, 넷째로 천혜의 비경인 국립 월출산을 중심으로 천년고찰 도갑사와 왕인박사 벗꽃 축제, 2200년 역사의 구림마을 한옥형 게스트하우스 및 오토캠핑장 조성, 氣(기)체육공원, 氣(기)찬묏길 생태경관을 통한 문화관광 조성으로 미래 성장 잠재력이 가장 높은 영암군을 반드시 만들어 풍요로운 복지 영암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 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10월 30일 0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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