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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급경사 언덕서 마을버스 또 뒤로 밀려…37명 부상

기사·승객 생명에 지장없어
지난달에도 버스 미끄러짐 사고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4년 06월 05일 17시 11분
↑↑ 사고 마을버스 (사진 = 유튜브방영 캡처)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김몽수 취재본부장 = 언덕을 오르던 마을버스가 뒤로 밀려 인근 빌라 화단 담벼락을 들이받으면서 승객 37명이 부상을 입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5일 오전 10시40분께 서울 종로구 상명대 인근에서 언덕길을 오르던 마을버스가 뒤로 밀리는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승객 35명이 경상을 입었고 2명은 중상을 입었다. 운전 기사와 승객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운전 기사는 음주를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고 밝혔다. 서울 종로소방서는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현장 지휘관 판단 하에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했다.

긴급구조통제단은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거나, 재난이 발생했을 때 긴급구조에 관한 사항을 총괄·조정하기 위해 꾸려지는 임시조직이다. 소방 관계자는 “부상자가 다수인 상황이라 긴급구조통제단이 발령됐다”고 말했다.

상명대 인근 언덕에서는 지난달 10일에도 버스가 미끄러지며 차량 10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나 당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3명이 경상을 입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4년 06월 05일 17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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