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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3명 중 1명이 걸리는 `암`⋯ 가장 큰 걱정은 `치료비`

암진단금 '1억'+치료+생활비 주는 '암보험' 가입해야...
"암진단부터 치료까지 주계약 하나로 보장"⋯ 고령자·유병자도 간편가입 가능
보험료는 낮추고 보장은 확실하게⋯ "암보험 가입시, 놓쳐선 안 될 필수 꿀팁"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3년 10월 19일 11시 19분
↑↑ 평생 암에 걸릴 확률(자료 = 국립암센터 자료 제공)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김윤중 OM보험본부 사업본부장 = 국민 3명당 1명은 암에 걸린다.

이에 따라 암보험에 대한 보험보상도 크게 확대되고 있다.

최근에는 유병자도 보험에 가입할 수가 있다. 암치료에도 표적항암약물허가 치료 등을 할 수 있어 암 환자의 생존율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직장인 K씨는 작년 말 건강 검진을 통해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있다는 소견을 받았다.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담당 의사로부터 갑상선 암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얘기를 들었다.

갑상선 암은 다른 암에 비해 치료가 쉽고 예후가 좋아 극복할 수 있는 질병이라는 말에 안도했다. 게다가 또 5년 전에 가입한 암 보험 덕분에 치료비 부담을 덜 수 있어 불행 중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K씨는 당시에 구체적으로 어떤 보장이 되는지 꼼꼼하게 알아보지 않고 지인의 권유로 덜컥 가입했기 때문에 꼭 필요한 보장이 빠져있는 너무나도 부실한 암보험 상품을 가입했던 것이었다.

매월 납입한 암보험료 대비 매우 미비한 암진단금과 입원비만 보장 받을 수 있었고, 나머지 수술비와 모든 암 치료 비용은 자비로 부담해야 했다.

이와같은 사례를 대비하기 위하여 보험 소비자들은 미리 기존의 암보험을 다시한번 점검하거나 보장 기능을 높인 신규 암보험 상품으로 갈아타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국내 암 유병자는 약 228만명이다. 이는 국민 23명당 1명이 암을 앓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특히 65세 이상의 고령자층에서는 7명당 1명이 암유병자다.

암 발병률은 계속해서 높아지면서 보험사들의 손해율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갈수록 보장내용이 축소 되거나 보험료가 오르고 있기 때문에 서둘러서 가입하는 것이 좋다.

↑↑ 주요 암별 치료비 현황(자료= 국립암센터 제공)
ⓒ 옴부즈맨뉴스

암보험 가입시 놓쳐선 안 될 필수 꿀팁은 다음과 같다.

▶진단금과 보장 기간은 최대로 높은 상품
암은 치료비 보다 경제활동을 못 하게 되는 기간 동안의 생활비도 고려해야 되기 때문에 상품별로 암 종류별 진단금을 최대로 높은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 보험료 보다 보장금액을 우선시
암은 보험료가 싼 것 보다 어떤 위험을 보험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지 우선시 되어야 한다. 같은 가격대의 보험 상품이라도 보장내용이 조금씩 다르며 특정 보장을 강화한 전문 상품이 시중에 많으니 꼼꼼히 따져보며 선택하는 것이 좋다.

▶사망보장은 최소로 가입
순수보장형으로 사망 보장은 종신보험이나 정기 보험으로 대체하고 사망 관련 보장금액을 적게 설계 하는 것이 좋으며 80세 만기 상품을 기준으로 물가 상승 때문에 만기환급금 보다 환급형은 보험료가 비싸기 때문에 순수형의 가입이 유리할 수 있다.

▶진단 특약 추가하기
암 보험 특약을 살펴 보면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한 특약을 적절하게 선택하면 최대 몇 천 원의 추가 비용으로 몇 억 원의 보장을 더 받을 수 있게 된다.

▶보장 내용 꼼꼼히 파악하기
암 보험은 가입시 무조건 보험금을 수령하는 것이 아니고, 암보험은 종류에 따라 보장 되는 보험과 모든 암에 대해 보장 되는 보험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보험 약관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3년 10월 19일 11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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