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5-20 오후 02:07:3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 정치·경제·사회 지자체·공공기관 국방·안보 교육 건강·환경·안전 글로벌(외신) 문화·예술 연예·스포츠
뉴스 > 건강·환경·안전

[단독] 단식을 통한 ‘다이어트와 질병치유’를 동시에 해결...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3년 08월 29일 12시 36분
↑↑ 본지 경기남부총괄취재본부장 겸 평택대 평생교육원에서 단식치유를 강의하고 있는 이우영 교수(사진 =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평택, 옴부즈맨뉴스] 홍인숙 경기남부옴부즈맨연맹 대표 = 최근 무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명절을 앞둔 젊은 여성들이 다이어트를 위해 휘트니스 센터나 요가학원을 찾는 발걸음이 분주하다.

반면, 중년 여성들은 갱년기 장애나 허리 통증 때문에 한의원을 찾아가는 경우도 부쩍 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너와 나의 은퇴학교’라는 유튜브에서 치유단식을 통해 다이어트와 질병 치유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다는 이우영(평택대 평생교육원 교수) 작가의 강의가 시리즈로 이어지면서 치유단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작가를 직접 만나 단식이 치유에 작용하는 기전에 대해 들어보았다.

Q. 단식이 주로 어떤 질병에 효과가 있는지?

A. 대개 음식을 잘못 먹거나 먹은 음식이 몸 안에서 산화작용을 일으켜 생기는 질병에 효과적이다. 예를 들어, 멸치를 먹고 칼슘이 세포 안으로 흡수되면 뼈가 튼튼해지고 골다공증에 도움이 되지만, 몸 안에서 산화되면 오히려 어깨 석회화를 유발하고 혈관 안에서 콜레스테롤과 만나면 동맥경화를 유발한다. 이런 경우에 단식은 빠르고 효과적이다.

Q. 단식이 암에 미치는 영향도 있는지?

A. 내 경험에 따르면, 항암치료를 받기 전에 먼저 단식하면 면역력이 올라가 항암치료의 부작용을 견디는 힘이 강해지는 것으로 생각한다. 실제로 위암 환자가 10일 단식 후 암 검사를 했더니 헬리코박터균이 검출되지 않았고, 18회 방사선치료 중에도 아무런 부담을 느끼지 않았다고 한다.

Q. 단식할 때 주의할 점은?

A. 몸을 따뜻하게 하고, 운동을 많이 하고, 호흡을 깊고 길게 쉬라는 것이다. 덧붙여, 당분이나 염분 등 전해질 성분을 섭취하여 신경을 조절하고, 잠을 푹 자는 것이 좋다. 또, 단식을 시작하기 전에 장을 깨끗이 비우면 배고픔을 느끼지 않으면서 성공적으로 단식하는 지름길이다.

Q. 요즘 활동은?

A. 평택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노인스포츠지도사 양성을 하고 있으며, 8월 28일부터 ‘웰빙단식’이라는 온라인 과목을 개설하여 줌으로 전국의 수강생들을 만날 계획이다. 지도자 과정이라서 영상에서 볼 수 없었던 운동 코칭법이나 노화 예방법 등 일반인 누구나 알아두면 일상에 도움되는 정보를 얻을 거라 생각한다.

끝으로 ‘단식’ 수련을 통해 비만,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콜레스테롤, 뇌졸중 등 대사증후군(성인병) 치료에 관심이 있는 분은 010-7979-3676 연결하여 이우영 교수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3년 08월 29일 12시 36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동영상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
상호: 옴부즈맨뉴스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 277번길 51-21 / 발행인: 김형오. 편집인: 김호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오
mail: ombudsmannews@gmail.com / Tel: (031)967-1114 / Fax : (031)967-1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175 / 등록일2015-02-25
Copyright ⓒ 옴부즈맨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