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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아울렛 화재 사망자 7명으로 늘어···1명 중상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2년 09월 26일 19시 55분
↑↑ 26일 대전 유성구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인명 수색을 위해 지하층으로 진입하고 있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임용빈 취재본부장 = 대전 유성구의 한 대형 아울렛에서 불이 나 7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6일 오전 7시 45분쯤 대전 유성구 용산동 현대 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지하 1층 하역장 부근에서 불이나 주변으로 급속히 확산했다.

이 불로 인해 30~70대 남성 6명과 60대 여성 1명 등 7명이 숨졌다. 이들은 아웃렛 지하 동쪽 편 등에서 발견됐다.

중상을 입은 40대 남성 1명은 인근 대학병원으로 긴급 이송 돼 치료를 받고 있다.

아웃렛 개장 전이어서 외부 손님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대전점은 지하 2층, 지상 7층 2개 동으로 연면적이 12만㎡에 달하는 대형 판매시설이다.

소방당국은 이날 소방대원 120명과 소방헬기 및 소방차, 구급차, 재난회복차 등 40여 대의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에 주력하는 한편 화재 확산에 대비해 인근 호텔의 투숙객 등 110여명을 긴급 대피시켰다.

또 이날 오전 10시 34분을 기해 인근 지역인 충북, 세종, 충남, 전북, 중앙119구조본부 9개 구조대의 소방차 11대와 소방인력 40명을 화재 현장으로 출동시키는 ‘동원령 1호’를 발령했다.

이후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3시 2분쯤 화재 진화작업을 마무리하고,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실종자 수색·구조에 주력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아웃렛 지하를 동서로 나눠 번갈아 가며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2년 09월 26일 1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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